지금 곳곳에 피해 상황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이틀 동안 폭우가 이어지면서 곳곳에는 홍수특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 오산천은 저희가 앞서 전해 드린 대로 범람 위기로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인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현장 화면입니다.
지금 평택 갈곶리 삼거리 부근인데요.
한눈에 봐도 물이 많이 들어찬 모습입니다. 차량이 서행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바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입니다. 지금 평택 갈곶리삼거리 인근은 침수가 됐고요.
저희가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오산천 인근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죠.
여기가 오산천과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도로에 물이 가득 찬 상황이고요.
차들은 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오산 일대에 비가 많이 오고 있고요. 경기 경부선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이미 지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서 CCTV로도 차량 운행하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지금 부산 방향으로 있는 차량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차량들이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기흥~동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그래도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마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물보라가 워낙 세기 때문에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점멸을 하면서 서서히 서행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동탄분기점 상황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고요.
범람 위기로 이 주변 도로도 상당히 복잡한 상황입니다.
이 주변으로 이동하시려는 계획이 있는 분들은 우회하시거나 이동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그림 보겠습니다.
여기는 서울 국도 1호선 오산 경원산업 입구입니다.
지금 화면이 좀 뿌얘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은데요.
차들이 일단 서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보시는 곳은 조금 전에 전해 드린 오산 대피 명령이 내려진 곳 인근입니다.
경원산업단지 인근이고요. 한쪽 방향은 차량 통행이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양쪽 차선 모두 지금 차량이 통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서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쪽을 지나는 분들께서는 근처를 피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경기 경부선 원동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 방향으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여전히 차량들이 많이 있고요.
또... (중략)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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